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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구입문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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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정훈 작성일최초작성일 : 10-04-13 10:52 조회3,8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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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를 사랑하는 갓 21살 청년입니다.
당구를 고2떄 처음시작으로 4구는 반년치고 그다음부터는 친구들과 3쿠션을 시작하게됐지요.. 쿠션의재미가 정말..4구로는 다시돌아가고싶지 않더라구요.
그러면서 사실 게임비 내기도하게되고 죽빵이라는 것도 배우게 됐습니다.
나쁜습관이였지요 어린나이에 사실 재미있기도 하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당구를 잘못된 방향으로 배웠던게 아닌가 후회도 합니다.(이글을 저보다 어린아이들이본다면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으면해서요..) 대학생이 되고 1학년을 마치고 휴학 중인 과정에서 당구에 더 관심이 가게되고 군대를 가려고 생각하니 미래를 어느방향으로 나갈지 사실많이 고민되더군요  대학교과는 소방과이고 부모님도 역시나 그쪽으로 나가시길 원하시는데 어디서많이 들어보면 자기가 좋아하는일을 하면서 사는게 가장좋은것이라 해서요. 사실 당구를 정말로 좋아합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경력은 비슷하지만 더 많이 당구에 대해 생각하게되고 선수들 영상도 많이 보게되니 친구들과 실력차이가 나게 되더군요.지금 1점제로 치게 되면 다마200~250사이정도 되는것 같아요.  휴학기간이라 마땅히 정기적으로 할일도 없어서 당구장에 많은시간을 투자하고있습니다. 고등학교때 다녔던 당구장 사장님께서 정말 좋은분이셔서 연습도 적은 비용으로 많이 할 수 있게되고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양귀문아저씨의 동영상을 보면서 노트에 정리하면서 시스템도 연구중이고 많은 연습을 하고있는데... 사실사람이 살다보면 돈이란게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당구의길로 나가서 실패하면 어떡하지..하는 그런생각도 많이들고 당구신동..어릴때부터 당구를쳤던애들 그런선수들을 과연 이길 수 있을지 하는 생각도 많이 들고요. 그리고 군대는 올해 6월에 갈 것 같은데 막막합니다. 미래에 대해서도 흔들리고, 다녀와서는 내가좋아하는꿈을 스스로 저버리고 그냥.. 과에맞는 부모님이 좋아하시는..그런길로 가야할지
또 군대를다녀온 나이에 당구를 시작해야될지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글을 여러분들이 보시겠지만 많은조언 부탁드리고 어떻게 하면좋을 지 구체적인 방법과 만약 선수생활을 하셨다거나 그러시면 정말 좋은 조언 부탁드릴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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