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민씨가 경기도당구연맹 홍보대사를 수락하였다. 정식으로 위촉장을 나누는 자리는 아니었지만,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가수 박상민씨는 멀어져간 사람아 청바지 아가씨, 해바라기, 멀어져간 사람아, 하나의 사랑, 무기여 잘 있거라 등 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국민가수이고, 최근에는 18년간 40억에 가까운 기부를 하였던 선행이 알려지면서 선하고 가정적인 이미지에 기부천사의 이미지가 추가되었다. 또한, 본인의 당구실력은 250점 정도라며 당구실력과 애정도 남다르지 않음을 밝혔다.

가수 박상민씨가 경기도당구연맹의 홍보대사를 수락하여 우리 당구의 과거 안좋은 이미지를 당구 스포츠라는 체육이미지로서 건전한 이미지로 바뀌게 되는것에 큰 이바지를 할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자리는 고향 선후배관계인 당구계의 황태자 황득희 선수(2002년 부산 아시아경기 3쿠션종목 금메달리스트)의 소개로 경기도당구연맹 하윤보 회장님과 함께 가벼운 만남이 이뤄지게 되었고, (주)한밭에서 기증한 Plus-8 개인큐와 회장님께서 직접 그리신 초상화를 증정하였다.